정부가 쌍용자동차 유동성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부품협력업체를 위해 만기 연장과 원리금 상환 유예 등을 포함한 금융 지원에 나선다.신보는 쌍용차 발행 어음의 상환 등으로 인해 경영상 어려움을 겪는 협력업체를 위해 긴급 유동성 지원에 나선다.중진공은 일시적인 경영 애로를 겪는 협력업체 중 기술·사업성이 우수한 기업을 대상으로 전용자금 500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