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외경제정책연구원이 중국 정부의 성장방식 전환이 적극적으로 추진될 것이라며 우리 기업의 새로운 대응전략 모색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보고서에서는 올해 중국 경제 운영의 8대 중점업무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외부 불확실성 대응, 안정적 성장을 위한 내부 성장동력 확보뿐 아니라 전면적 개혁개방에 따른 리스크 관리가 목적으로 설정됐다고 봤다.
이 근거로는 중국은 글로벌 기업과의 경쟁 등에 따른 리스크를 관리하기 위해 '반독점 강화 및 자본의 무질서한 확장 방지'를 위한 관련 업무를 2021년에 중점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