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광주, 울산 등 전국 곳곳에서 비인가 교육시설인 IEM국제학교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잇따라 발생해 해당 지역에 초비상이 걸렸다.
하지만 광주 사례에서 보듯 합숙교육을 받은 학생 중 절반 가량이 타지역 출신으로 지역간 확산 우려가 크고, 합숙 생활을 하면서 주변 상가 등을 자주 이용한 것으로 알려져 불안감을 키우고 있다.
게다가 광주TCS국제학교서 확진 판정을 받은 교사의 경우 광주지역 교회의 목사와 교인들로 일부는 어린이집 교사 등으로 근무하거나 출퇴근한 것으로 알려져 확산 우려를 낳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