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에 거구 중인 50~64세 은퇴자 10명 중 6명은 새로운 일에 도전하기 위해 퇴직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 보고서는 '생애 주된 일자리'에서 퇴직했으며 연령이 만 50세부터 64세까지인 서울 거주자 806명을 상대로 2019년에 실시된 '서울시 50+세대 실태조사-직업 이력 및 경제활동' 가구방문 면접조사의 결과를 분석한 것이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서울시 50+세대의 생애경력 경로 유형은 중소기업 정규직 유지형, 중소기업 재직 후 자영업 이동형, 대기업 재직 후 자영업 이동형, 자영업 유지형, 직업혼재형 등 크게 다섯 집단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