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스가 30분 통화… 동맹 강화 다졌지만 도쿄올림픽 언급 일절 안해

바이든·스가 30분 통화… 동맹 강화 다졌지만 도쿄올림픽 언급 일절 안해

bluesky 2021.01.28 17:43

0004574450_001_20210128174235674.jpg?type=w647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가 28일 '새벽 통화'를 통해 "조"와 "요시"라고 서로의 이름을 부르기로 하는 등 미·일 동맹 강화 입장을 재확인했다.

스가 총리는 이날 통화 후 총리 관저에서 오전 1시25분께 두 정상간 전화 회담 내용을 직접 브리핑 했다.

스가 총리는 이번 전화 회담을 통해 "일·미 동맹을 한층 더 강화하기로 일치했다"며 "자유롭고 열린 인도 태평양 실현을 위해 긴밀하게 협력하는 것에도 일치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