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성인 10명 중 5명 이상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을 막기 위해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조치'를 시행하더라도 가족 간 만남을 허용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응답자 74.4%는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조치가 3차 유행 차단에 효과적이었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했고, '그렇지 않다'고 답한 비율은 22.1%에 그쳤습니다.
향후 코로나19 유행이 확산할 때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조치를 시행해야 하냐는 질문에 긍정적인 반응인 응답자도 85.7%에 달한 반면 12.1%만 부정적인 입장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