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퇴임후 머무르고 있는 플로리다주에서 공화당 하원 원내 대표를 만나 당에서 여전히 영향력이 있는 것을 보여줬다고 28일 USA투데이가 보도했다.
매카시 대표는 회동 후 성명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이 2022년 선거에서 공화당 의원들이 하원과 상원에 당선되도록 전념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밝혔다.
USA투데이는 하원의 트럼프 탄핵결의안을 찬성했던 리즈 체니를 비롯한 공화당 하원의원 10명이 갈수록 당내에서 거센 비난을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