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맞춤형 복지포인트 사회복지시설 전 종사자로 확대

여수시, 맞춤형 복지포인트 사회복지시설 전 종사자로 확대

bluesky 2021.02.02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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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시는 사회복지 종사자의 처우개선을 위해 지난해 전남 최초로 시행한 맞춤형 복지포인트 지급을 올해 사회복지시설 전 종사자로 확대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또 맞춤형 복지포인트뿐만 아니라 3500여만원을 들여 사회복지사, 간호사, 요양보호사 등 711명에 대해 법정 의무교육인 보수교육비도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 개선은 시민 복지 서비스 질적 향상의 촉진제 역할을 할 것이다"며 "앞으로도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처우개선을 위한 정책을 꾸준히 확대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는 지난 2017년 전남 최초로 사회복지 종사자 보수교육비 지원을 시작으로, 지난해에는 보수교육비 대상자를 복지사에서 모든 종사자로 확대하고, 전남 최초 맞춤형복지포인트 1인당 10만원을 지원하는 등 사회복지 종사자에 대한 지속적인 처우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