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OECD 국가 중에 출퇴근거리가 가장 오래 걸리는 나라중의 하나이다.전체 응답자의 절반이 넘는 54.6%는 '출퇴근 시간이 업무에 부정적인 영향을 준다'고 답했다.가장 큰 영향은 '출근도 전에 지쳐서 업무 집중도가 떨어진다'였으며, '수면부족 등 건강악화로 업무 효율성 저하', '개인시간 부족으로 활력도 떨어짐', '출퇴근거리를 줄이려고 이직을 자주 고려' 등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