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평택시는 주한미군사령부가 시상하는 '2020 좋은 이웃 상' 수상단체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정장선 평택시장은 지난 1일 미8군 사령관 집무실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평택시를 대표해 '2020 좋은 이웃 상'을 수상했다.지난 2003년부터 시작한 '좋은 이웃 상'은 주한미군 사령관이 수여하는 가장 의미 있는 상으로, 한미친선, 상호 존중 및 이해를 증진하는데 아낌없이 헌신을 한 기관・단체 및 개인에게 주어지는 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