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항에 추진 중인 동북아 오일·가스 허브 구축사업이 순항하면서 오는 2024년 6월 첫 상업운전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송철호 울산시장은 2일 울산 북항 동북아 오일·가스허브 건설현장을 찾아 코리아에너지터미널의 북항사업 착수 후 진행사항을 점검하고 현장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이에 앞서 SK가스㈜의 울산 북항 배후단지 사업계획 발표 보고회에는 양수영 한국석유공사 사장, 윤병석 SK가스 사장, 문병찬 KET 사장, 조원경 울산경제부시장, 등 20여 명의 관계자들이 동석해 울산 오일가스허브의 구축에 대한 다양한 의견도 나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