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희망지 사업 선정위원회를 개최해 원도심을 살아 숨 쉬게 하는 '인천형 도시재생 더불어 마을 희망지 사업' 대상지 8곳을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희망지 사업'은 정비구역 해제지역과 노후저층주거지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주민역량강화, 주민공동체 형성을 통해 인천형 도시재생사업인 더불어 마을의 준비단계 사업이다.
희망지 사업은 주민들이 거버넌스를 구축해 스스로 마을계획을 수립하고 지역맞춤형 사업 발굴, 마을공동체 활성화해 원도심의 노후 저층주거지에 희망을 불어 넣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