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공단은 강원도 양양에서 철도전문인력 양성의 요람이 될 인재개발원 건설공사에 착수했다고 2일 밝혔다.
공단은 인재개발원의 체육시설 등을 인근 주민들에게 개방하고, 1사1촌 자매결연을 통해 농촌봉사활동과 지역특산품을 구매하는 등 지역사회와 상생협력관계를 구축, 사회적가치 실현에도 앞장설 계획이다.
김상균 이사장은 "공단 전 임직원의 오랜 숙원사업인 인재개발원의 첫 삽을 뜨게 돼 기쁘다"며 "공단 인재개발원은 명실공히 글로벌 최고 수준의 철도기술력 확보를 위한 인재양성의 요람이자 산실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