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클로사마이드 기반 코로나19 치료제의 효력실험이 본격화된다는 소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현대바이오 오상기 대표이사는 이날 홈페이지를 통해 "니클로사마이드의 체내흡수율을 개선해 코로나19 치료제로 약물재창출한 경구제 'CP-COV03'의 동물 효력실험이 2월 2일부터 같은 달 9일까지 전북대 인수공통전염병연구소에서 실시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이번 코로나19 효력실험은 당초 1월 초에 시작될 예정이었으나 관계 법령에 따른 전북대 인수공통전염병연구소의 시설 멸균 및 장비 점검으로 인해 순연됐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