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강남구와 서초구, 송파구 등 소위 강남3구에서 아파트 증여가 급증했다.정부의 거래세 중과 규제에 차라리 자식과 친인척에게 물려주자는 심리가 작용한 것이다.김두관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일 한국부동산원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강남 3구에서 아파트 증여 건수는 6969건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