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교육청은 공립 수석교사 25명, 유·초·중등학교와 특수학교 교사 3786명 등 모두 3811명의 교사에 대한 3월 1일자 정기인사를 3일 오후 2시 발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인사의 조기 발표는 새학기에 이동할 교사들이 새로 부임한 학교에서 3월 개학과 동시에 수업과 생활교육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시교육청은 이번 인사에서 학교교육력 강화를 위해 현장 요구 중심의 초등교사 초빙제도 개선, 서부산권 학교의 전보유예 허용 등을 시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