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금정구가 28일 부산 지역 16개 구·군 중 처음으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통신비 요금감면 신청 서비스를 대행한다.이에 금정구는 통신비 요금감면 서비스 미신청 가구와 사유에 대한 전수 조사를 실시하고, 개별안내문 발송 및 찾아가는 신청 대행 서비스를 시행한다.이를 통해 오는 6월까지 구민 27%에 해당하는 취약계층 6만 2000여 명이 모두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통신비 감면 자동 100% 금정'을 만든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