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 빌 게이츠가 올해 일본 도쿄올림픽 개최 문제와 관련해 "여전히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게이츠는 이번 인터뷰에서 "코로나19 백신을 싼 가격에 대량으로 공급하는 게 중요하다"며 특히 "선진국과 개발도상국 간의 격차를 극복하는 게 과제"라고 지적했다.
게이츠는 코로나19 백신의 사용승인 및 공급과 관련해 "앞으로 몇 달 간 우리가 어떤 진전을 이뤄냈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면서 "일이 잘 풀린다면 가능하다"고 거듭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