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28일 "우리 사회의 투명성과 청렴성에 대해 국제사회의 평가가 크게 높아졌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올린 글을 통해 "국제투명성기구가 발표한 2020년도 국가별 부패인식 점수에서 우리나라는 점수도, 국가별 순위도 크게 올라 역대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2017년과 비교하면, 그 차이는 더욱 현저하다"며 "적폐청산, 권력기관 개혁 등 우리 정부와 국민의 노력이 평가받은 것이며, 우리 사회가 바른 방향으로 발전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지표이기도 하다"고 의미를 부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