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3년 안에 반도체 부문에서 대규모 인수합병에 나설 전망이다.아울러 삼성전자는 경쟁사와의 '초격차' 유지를 위해 반도체 분야의 시설 투자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한진만 삼성전자 DS부문 메모리반도체 사업부 부사장은 "메모리 반도체의 중장기적 펀더멘탈 수요에 대비하기 위해 인프라 중심의 설비투자를 진행 중"이라며 "올해 투자금액은 작년보다 클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