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외교부는 최근 미얀마 군부 쿠데타와 관련, 우리 교민 피해 상황은 없고, 우리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피해를 최소하기 위한 미얀마 당국, 현지 한인회와의 소통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또 정부는 지난 1일 군부의 쿠데타 발생 약 1주 전부터 조짐이 있었기 때문에 한인회, 인터넷 공지를 통해 교민들에게도 각별한 안전 조심을 당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최영삼 외교부 대변인은 "현재 미얀마 내에는 3500명~3800명 내외의 교민이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