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에너지 특화기업 지정해 지방세 감면 등 특혜 부여

울산시, 에너지 특화기업 지정해 지방세 감면 등 특혜 부여

bluesky 2021.02.02 15:10

0004577191_001_20210202150957083.jpg?type=w647

 

울산시는 2일 원자력과 원전 해체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특화기업 지정에 나선다고 밝혔다.

울산시는 지난해 8월 산업통상부로부터 에너지융합일반산단, 울산 테크노일반산단, 온산국가산단 등이 포함된 총면적 20.03㎢의 원자력 및 원전해체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를 지정받은 바 있다.

이번 특화기업 지정은 단지내 기업 지원과 투자 유치를 촉진하기 위한 것으로 융복합단지 내 입주기업 중 에너지·관련 산업 매출액 비중이 총매출액의 50% 이상인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