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소셜미디어 인스타그램이 숏폼 동영상 편집 기능 '릴스'를 국내에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특히 한국은 K-팝과 K-뷰티 등 숏폼에 최적화된 '킬러 콘텐츠'와 창작자가 많다는 점에서 인스타그램 릴스와 틱톡 양사 간 격전지가 될 전망이다.
인스타그램 측은 "릴스가 국내에 소개되면서 인스타그램 기본 화면에 별도의 릴스 탭이 추가된다"며 "패션, 뷰티, 유머, 음악 등 다양한 관심사를 아우르는 기발한 영상들을 '추천 릴스'로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