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신전문금융회사의 해외영업에 빨간불이 켜졌다.카드·캐피탈사 등 여전사가 가장 많이 진출한 미얀마에 군부 쿠데타가 일어나 불확실성이 급증했기 때문이다.2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해 6월 말 기준 여전사가 진출한 해외 48개국 48개 점포 가운데 미얀마에만 10개로 가장 많은 점포가 운영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