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군부 쿠데타로 10년 만에 또 다시 구금된 미얀마 아웅산 수치 국가고문이 비교적 건강하다는 증언이 나왔다.NLD에 의하면 수치는 이번 쿠데타를 이미 예견해 성명서를 만들어 두었다.수치는 NLD가 쿠데타 당일 발표한 성명에서 "군부 행동은 미얀마를 다시 군부 독재 밑으로 되돌리는 것"이라며 "나는 국민을 향해 쿠데타를 받아들이지 말 것과 군부 쿠데타에 대항해 항의 시위를 벌일 것을 촉구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