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군산의료원에서 근무하던 30대 공중보건의가 숨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A씨는 지난해 4월부터 군산의료원 응급의학센터에서 공중보건의로 일하며 평일 오전·오후 진료와 24시간 순환 진료하며 응급환자와 코로나19 확진자 등을 살폈다.또 올해 들어서는 코로나19 확진자 집단 치료시설인 김제 생활치료센터에 보름간 파견 근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