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민당의 '간판' 내지는 '선거의 얼굴'로서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의 가치가 급락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내각 지지율이 당 지지율을 웃돌 때 총리 프리미엄이 있다고 말할 수 있는데, 최근 스가 내각의 지지율이 급락하면서, 더 이상 이를 기대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지난 1월 일본의 주요 언론사들이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스가 내각을 지지하지 않는다'는 이른바 '비지지율'이 지지율을 역전하면서, 무파벌 스가 총리의 정치적 기반이 크게 흔들리고 있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