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지방해양수산청은 날씨가 무더워지면서 피서객들의 본격적인 물놀이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하고 쾌적한 해수욕장 조성을 위해 관내 해수욕장 대한 시설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해수욕장을 관리하는 지자체와 합동으로 23일부터 관내 해수욕장 총 35곳에 대해 실시된다.
이 중 이용객이 많은 완도 명사십리해수욕장과 신안군 대광, 짱뚱어해수욕장 등 5곳을 대상으로 백사장 관리상태와 샤워·화장실 이용객 편의시설, 인명구조장비 등 안전시설 확보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