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녕경찰서는 편의점에서 종업원을 흉기로 위협해 돈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로 A씨를 검거했다고 23일 밝혔다.A씨는 지난 12일 오전 10시 44분께 창녕군 부곡면 한 편의점에서 들어가 미리 준비한 흉기로 종업원을 위협해 현금 13만 원을 들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범행 당시 A씨가 탔던 렌터카 번호를 조회·추적해 사건 발생 50여분 만에 창원시 의창구 한 도로에서 신호대기 중인 A씨를 붙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