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한 주택가에서 총격전이 벌어져 7명이 숨지거나 다쳤다.세인트루이스 지역방송 KMOV4는 사건 현장을 지역구로 하는 킴벌리 앤 콜린스 미주리주하원의원이 "가족 간 다툼이 총격으로 번진 것 같다"고 말했다고 전했다.세인트루이스 북부 지역은 총기사고 다발 지역으로 악명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