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전 "가만히 있으라", 이번엔 비웃음?…쿠팡, 화재대응 도마위

3년전 "가만히 있으라", 이번엔 비웃음?…쿠팡, 화재대응 도마위

bluesky 2021.06.22 11:41

0004964614_001_20210622114106469.jpg?type=w647

 

쿠팡 덕평 물류센터 화재 당시 근무 중이던 한 노동자가 직원들에게 "불이 났다"고 알렸지만 묵살당했다는 주장을 하고 나섰다.

특히 쿠팡 덕평물류센터는 이미 지난 2018년에도 담뱃불로 화재가 발생한 이력이 있는데, 당시 쿠팡 관리직의 대응도 논란이 된 바 있다.

지난 2018년 설 연휴 기간이던 2월 17일 오후 쿠팡 덕평물류센터에서는 한 근로자가 버린 담배꽁초가 종이 박스에 옮겨붙어 화재가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