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최대 석유기업 엑손모빌이 향후 3∼5년간 매년 미국 내 사무직 직원의 5∼10%씩을 감원할 것으로 알려졌다.그러나 엑손 모빌 측은 "인사 평가는 업무 능력 향상을 위한 것일 뿐 감원 계획과는 관계가 없다"고 부인했다.앞서 엑손 모빌은 지난해 "전 세계 근무 인력 중 1만4000명을 올해 말까지 감원할 계획"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