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장모 최모씨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사건에 연루된 정황이 포착됐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최씨 측이 전혀 사실이 아니라며 법적 조치를 예고했다.
이날 CBS 노컷뉴스는 윤 전 총장의 부인 김씨가 연루 의혹이 불거진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에 윤 전 총장의 장모 최씨도 깊이 관여한 정황이 검찰에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는 검찰이 최근 최씨와 도이치모터스 등기이사였던 A씨가 2010년~2011년 수십 차례 동일한 IP에서 주식계좌에 접속한 사실을 확인했다는 내용이 담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