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케첩 시장에서 독보적인 1위인 '오뚜기 케챂'이 올해로 출시 50주년을 맞았다.21일 오뚜기 설명을 종합하면, 1971년 8월 '도마도 케챂'으로 처음 선보인 '오뚜기 케챂'은 당시 미국인이 즐겨 먹던 토마토소스에 착안해 만든 국내 최초 토마토 케첩이다.지금까지 팔린 '토마토 케챂'은 국내 기준 약 141만t으로, 300g 튜브형 제품으로 환산하면 약 47억개에 이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