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재개발 등 개발호재와 목동선 등 교통호재가 겹친 서울 양천구가 지난달 서울 25개 자치구 중 유일하게 3% 넘는 집값 상승률을 보이며 서울 집값 과열 분위기를 주도했다.이같은 집값 급등세는 공공재개발과 가로주택정비사업 등 개발호재와 목동선 등 교통호재가 겹치면서 노후빌라에 매수세가 붙은 것으로 파악됐다.특히 신월7동이 지난해 10월 21일 양천구청에 공공재개발 사전의향서를 제출한 이후 개발 기대감이 커지면서 분위기가 달아오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