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시행 3년차를 맞는 규제샌드박스가 1조4000억원의 투자를 유치하고 2800여명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정 총리는 "규제샌드박스는 지난 2년간 혁신의 실험장이자 갈등과제의 돌파구로 역할을 했다. 총 410건의 과제 승인, 1조4000억원 이상의 투자유치, 2800여명의 일자리가 창출됐다"고 말했다.
이어 정 총리는 "실증특례 사업이 중단되는 우려가 없도록 실증특례를 임시허가로 전환하고, 규제 법령 중 국회 입법으로 해결해야 하는 과제는 국회와 긴밀히 협력하겠다. 규제샌드박스의 끝에서 더 큰 혁신이 힘차게 시작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