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피해 회복을 위한 4차 재난지원금 지급을 두고 당정이 충돌했다.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보편지급과 선별지급을 병행하는 방안을 내놓자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즉각 반대 입장을 나타내며 이견을 드러냈다.홍 부총리의 발언은 재난지원금을 선별지급과 전국민 보편지급을 동시에 추진하자는 이 대표의 제안에 대해 반대 입장을 밝힌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