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10년 서울시장'을 꿈꾼다.그는 "5년 후 대선을 바라보는 사람이 서울시장이 되면 시정을 과속하게 된다"며 자신이 적임자라고 강조했다.국민의힘 서울시장 예비후보인 조 구청장은 2일 서울 서초구청 집무실에서 파이낸셜뉴스와 가진 인터뷰에서 "과속 행정에 고통받는 건 결국 시민이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