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코로나19 백신 '스푸트니크 V'의 임상 결과를 발표했던 러시아 연구진이 구체적인 실험 자료를 공개하고 러시아가 세계 최초로 승인한 해당 백신의 효능이 91.6%라고 밝혔다.첫 접종 이후 21일이 지나자 백신 접종자 가운데 16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되었으며 가짜약 접종 그룹에서는 62명의 환자가 발생했다.연구진은 결과적으로 백신의 면역효과가 91.6%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