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광한 남양주시장은 2일 오후 경남 산청군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현황을 보고받고 문화교육국장, 남양주시체육회장, 담당 과장과 함께 사고피해 수습을 위해 진주시로 출발했다.
남양주FC축구클럽 U-15 선수단은 축구대회 참가를 위해 산청군을 방문했으며, 현지 경찰은 이번 교통사고가 브레이크 파열에 의해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현재 조사 중이다.
조광한 시장은 오후 3시30분경 사고 소식을 보고받고 조규일 진주시장에게 유선으로 신속한 사고 수습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