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농협은 한국건강관리협회 제주도지부와 함께 '조합원 뇌 MRA 검진 지원사업'을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뇌 MRA는 자기공명영상을 이용하여 조영제를 사용하지 않고 혈관만 선명하게 영상화하는 검사법이다.고봉주 조합장은 "뇌 MRA 검진을 통해 뇌질환 예방과 함께 유소견자 치료 유도로 조합원의 건강한 영농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협이 조합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동반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