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밤 경남 진주시에 도착한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남양주FC축구클럽 교통사고에 따른 본격적인 피해 수습에 나섰다.
이후 조광한 시장은 산청군 소재 선비문화원으로 이동해 대기 중인 30여명의 학부모를 만나 사고 수습과정과 행정지원 등에 대해 설명하고 대책을 논의했다.
조광한 시장은 "갑작스런 사고 소식을 접하고 학부모님들이 많이 놀라셨으리라 생각된다"며 "사고 당사자의 빠른 회복과 가족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진주시청에 지속적인 협조 지원을 요청했다"고 위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