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랑 끝’ 여행업계 “살고 싶다”…文대통령 듣고 있나

‘벼랑 끝’ 여행업계 “살고 싶다”…文대통령 듣고 있나

bluesky 2021.02.03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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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장기화로 폐업 위기에 내몰린 전북지역 중소여행사들이 생존권 보장을 촉구했다.

이들의 요구 사항은 집합금지 업종과 동일한 재난지원금 지급, 대표자 생존비용 지원, 여행업 관련 세금·대출 이자 감면 정책, 공공일자리사업에 여행종사자 우선순위 배정, 관광사업등록증 한시적 이전 법규 완화 등이다.

정부의 3차 재난지원금은 유흥시설 등 집합 금지 업종에는 300만원, 식당과 카페 등 집합 제한 업종에는 200만원이 지급되지만, 여행업종은 일반 업종으로 분류돼 100만원이 지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