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문화재단이 주최하는 '블랙뮤직페스티벌이 경기관광공사가 선정하는 '2021년 경기관광대표축제'로 선정됐다.
2018년부터 열린 BMF는 지역문화와 '블랙'으로 표현되는 강렬한 현대음악 트렌드를 잘 접목한 새로운 음악축제로, 단 2회 만에 확실한 브랜드를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손경식 의정부문화재단 대표이사는 2일 "오는 8월 개최될 제3회 블랙뮤직페스티벌은 의정부예술의전당 개관 20주년을 기념하고 다양한 플랫폼을 활용한 언택트 방식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준비하고 있다"며 "블랙뮤직페스티벌이 경기도 관광대표축제를 넘어 세계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계속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