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 이식 수술 둘러싼 사람들 이야기…‘살아있는 자를 수선하기’

심장 이식 수술 둘러싼 사람들 이야기…‘살아있는 자를 수선하기’

bluesky 2021.04.13 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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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살아있는 자를 수선하기'는 불의의 사고로 뇌사 판정을 받게 된 열아홉 살 청년 '시몽 랭브르'의 심장 이식 과정을 둘러싼 24시간의 기록을 그린 작품이다.

'양손프로젝트'의 멤버이자 연극 '오슬로', '메디아', 드라마 '괴물' 등에서 뛰어난 연기로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받아온 배우 손상규와 연극 '킬 미 나우', '오만과 편견', 무용극 '사군자-생의 기록' 등 다양한 작품에서 개성 강한 연기를 보여준 배우 윤나무가 초연에 이어 다시 출연한다.

극단 청년단의 대표이자 연극 '크리스천스', '아몬드', '아들'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국내 연극 팬들의 신뢰를 받는 민새롬 연출 역시 함께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