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온, 사업 다각화를 통한 성장 본격화-유안타

비즈니스온, 사업 다각화를 통한 성장 본격화-유안타

bluesky 2021.02.03 08:07

 

유안타증권은 3일 전자세금계산서 등 비즈니스 솔루션을 제공하는 비즈니스온에 대해 올해부터 사업 다각화를 통한 성장이 본격화된다고 평가했다.

박진형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안정적 실적뿐만이 아니라 약 350만에 이르는 고객 수를 확보, 방대한 데이터를 확보한 것이 강점"이라며 "이는 추후 세무 관련 통합 솔루션 구축과 판매로 이어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앞서 지난해 11월 비즈니스온은 빅데이터 사업 강화를 위해 약 270억원에 빅데이터 업체 '플랜잇파트너스'의 지분 100%를 사들이고, 지난해 7월에는 전자계약 플랫폼 업체 '글로핸즈'의 지분을 인수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