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은 3일 인크로스에 대해 비대면 소비 활성화에 따라 빅데이터 기반의 광고 모델 커머스 신사업 T-Deal의 폭발적 성장을 전망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7만원을 제시했다.
이 연구원은 "T-Deal 앱 출시에 따른 플랫폼 생태계 구축이 완료되며 LMS, MMS외 다양한 마케팅 툴을 확보했다"면서 "국내 디지털 광고 시장 성장을 초과하는 성장성을 보이고 있는 미디어렙의 캐시카우 역할이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미디어렙 시장은 광고주, 광고대행사, 매체 간의 효율적 네트워크 정립이 단기간 구축되기 어려운 진입장벽의 특징을 가지고 있다"면서 "플랫폼 구축에 따른 T-Deal의 빅데이터 활용도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