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와 현대카드가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전용 신용카드 개발에 나선다.
한성숙 네이버 대표는 "데이터 사이언스 및 브랜딩 역량이 뛰어난 현대카드와 협업으로 탄생할 전용 카드를 통해 다양한 서비스 제공은 물론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을 사용하는 이들만의 감성을 자극하는 정서적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며 "네이버에서 활동하는 중소사업자, 창작자들 성장으로도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은 "디지털 플랫폼 기업 네이버가 데이터 사이언스와 브랜딩 역량을 바탕으로 핀테크를 선도하는 현대카드와 손잡았다"며 "급성장하고 있는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을 기반으로 다양한 영역에서 강력한 시너지 효과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