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립해운대도서관 우동분관은 3일부터 오는 28일까지 1층 종합자료실에서 '코로나 블루 속, 우리가 사랑했던 책 200선' 전시회를 연다.

이 전시회는 코로나19로 힘들었던 작년 한 해 지역주민들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았던 200권의 책을 선정해 전시한다.

전시되는 책은 '생각하는 인문학 : 5000년 역사를 만든 동서양 천재들의 사색공부법' '열한계단 : 나를 흔들어 키운 불편한 지식들' '지적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1, 2'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