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에 억류됐던 한국 화학 운반선 '한국케미호' 선원 대다수의 석방이 결정됐다.이 때문에 한국 정부가 동결자금 해법을 최대한 빨리 제시하기를 이란은 요구해왔다.최 차관은 동결자금과 관련해 한국 정부가 독자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부분은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가면서 미국 측과 협의가 필요한 문제에 대해서는 대미 협의를 투명하게 진행해 나갈 것임을 이란 측에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